생각의 외주화와 데카르트의 질문 1편에서는 젠슨 황의 통찰을 바탕으로 AI 시대에 필요한 공감 능력과 직업의 본질에 집중하는 태도를 살펴보았습니다. 2편에서는 안드레 카파시의 통찰을 빌려, AI라는 "아이언맨 슈트"를 입고 AI를 검증하고 협력하는 조종사로서의 인재상을 살펴보았습니다. 우리는 이제 코드를 직접 짜거나 문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타이핑하는 수고로움에서 벗어나, 자연어라는 가장 강력한 무기로 AI를 지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이번 3편에서는 한 걸음 더 물러서서, 보다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려 합니다.AI에게 생각을 맡기는 것이 익숙해진 우리는, 과연 여전히 "존재하는" 것일까요? 수락(Accept) 버튼만 누르는 존재 "AI가 기획서의 초안을 작성하고, 코드를 짜고, 심지어 어떤 결정을 내릴지 ..